베뉴브 해윤대 조감도 [제공 = ]
[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해운대구 우동2구역에 들어설 '베뉴브 해운대'가 오는 9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로 교통 편의성과 초고층 설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부산 대표 상권과 인접해 있다.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주요 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마린시티 생활권도 공유한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2호선·동해선 벡스코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광안대교와 해운대터널을 통한 부산 시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만덕~센텀 내부순환도로와 부산형 급행철도(BuTX)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으로 강동초, 해운대중·여중, 해강중, 부산센텀여고 등 학군이 가까우며 인근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지하철 연결 '지품아 단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역 내에서도 지하철 직결 아파트는 드문 편으로 장기적으로 희소성이 높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총 660세대 중 629세대(전용 59㎡ 25세대, 84㎡ 496세대, 99㎡ 108세대)가 분양된다.
해운대광안리를 잇는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커튼월룩 외관, 고급 마감재, 세대창고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재송동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