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뉴브 해운대’ 예상 조감도(이미지 제공=베뉴브 해운대).
“지하철 연결, 생활 인프라 등 입지 가치 뛰어나”
부산 ‘오션 리치벨트’ 내 ‘베뉴브 해운대’가 9월 분양에 들어간다. ‘베뉴브 해운대’는 해운대구 우동에 조성되며 오션 리치벨트 최중심 입지라는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베뉴브 해운대’ 분양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속칭 ‘오션 리치벨트’는 해안가를 따라 고급 아파트가 밀집한 프리미엄 주거 벨트로, 바다 조망과 함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는 지역”이라며 “전통적으로는 해운대와 마린시티, 센텀시티, 광안리까지 뜻하나 최근에는 광안대교 뷰 조망이 가능한 남천동과 용호동까지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베뉴브 해운대’는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쇼핑, 문화 시설들을 도보 이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교육 환경으로는 부산 강동초,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강중과 부산센텀여고, 해강고 인근이며 센텀시티, 마린시티, 재송동 등 명문 학원가와도 가깝다고 소개했다.
또 단지와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이 바로 연결되며, 동해선 벡스코역 또한 도보권 내에 있어 생활 편의는 더욱 뛰어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아파트 단지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편이다. 광안대교, 해운대 터널 등으로 부산 도심과 시외 접근성이 탁월하며 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 및 부산형 급행철도(BuTX) 계획이 있어 향후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뉴브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60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629세대(전용면적 △59㎡ 25세대 △84㎡ 496세대 △99㎡ 108세대)가 이달 중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